Treavel

쉼펜션 주변여행지

화순 목재문화체험장

곤충 전문 조각 공예인 개미작가 김관철 작가의 목재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목재로 만든 작은 놀이터와 나무계단을 따라 산책 할 수 있는 산책길이 있습니다.

모후산 생태숲

높이는 919m로, 일명 나복산·모호산이라고도 불린다. 섬진7지맥의 한 봉우리이다. 이 봉우리는 백아산의 산줄기를 타고 내려와 동복천을 앞에 두고 멈춰 선 곳이다. 주암댐의 담수와 더불어 삼면이 푸른 물줄기로 둘려 있다. 멀리 무등산·조계산·백아산과 득량만의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순천 용오름계곡

순천 주암면에 위치해있지만 화순과 가깝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취사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계곡들은 거의 취사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보성 녹차밭

전라남도 보성은 우리나라 녹차의 40퍼센트 정도를 생산하는 차의 고장이에요. 보성에 가면 국내 최대의 차 밭이 모여 있어요. 차밭에 들어서면 파란 하늘을 빼고는 온 세상이 초록이에요. 5월이면 보성은 녹차 향으로 가득해진답니다.

대원사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의 말사이다. 503년(백제 무령왕 3) 아도(阿道)가 창건하였다고 하나 신라에서 활동하던 아도가 백제에 사찰을 세웠다는 점은 다소 신빙성이 떨어진다. 창건 당시에는 죽원사(竹原寺)라 불렀다고 한다. 통일신라 때는 오교구산(五敎九山) 중 열반종의 8대 가람에 들었다고 하며, 1260년(고려 원종 1) 송광사 제5대 국사(國師) 천영(天英: 1215∼1286)이 사세를 크게 일으켜 대가람의 모습을 갖추었다. 이 때 산 이름도 중봉산(中鳳山)에서 천봉산으로 바꾸고 절 이름도 죽원사에서 대원사로 바꾸었다.

주암호

유역면적 1,010㎢, 저수량 4억 5700만t으로, 1992년 높이 57m, 길이 330m로 축조된 주암댐으로 인해 생겨났다. 보성군·순천시·화순군의 3개 시군에 걸쳐 있으며, 광주광역시·나주시·목포시·화순군 등 전라남도 서부권에 하루 64만t의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보성군의 보성강과 화순군의 동북천, 용덕천이 합류하는 철제 아치교 주변이 가장 넓고 깊은 데다 경관까지 빼어나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호수 양쪽으로 145.5㎞의 호반도로와 15번·18번·27번 국도가 호수를 끼고 돌아 자동차 드라이브 코스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주변에 서재필기념공원·백민미술관·대원사·고인돌공원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순천낙안민속촌

순천시 낙안면에 위치한 낙안읍성은 넓은 평야지에 축조된 성곽으로 왜적의 침입으로부터 백성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석성이다. 조선 태조 6년(1397)에 처음 쌓았고, 『세종실록』에 의하면 1424년부터 여러 해에 걸쳐 돌로 다시 성을 쌓아 규모를 넓혔다고 한다. 읍성의 전체 모습은 4각형으로 길이는 1,410m이다. 동·서·남쪽에는 성안의 큰 도로와 연결되어 있는 문이 있고, 적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기 위해 성의 일부분이 성밖으로 튀어나와 있다. 낙안읍성은 현존하는 읍성 가운데 보존 상태가 좋은 것들 중 하나이며, 조선 전기의 양식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모후산

전라남도 화순군의 중동부에 위치하며 화순군 동복면과 남면, 순천시 주암면과 송광면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산세가 웅장하고 수려하다. 모후산은 섬진지맥 중 제7지맥의 한 봉우리로 백아산의 산줄기를 타고 내려와 동복천을 앞에 두고 멈춰 선 곳이다. 주암댐이 보이고 무등산·조계산·백아산 등이 조망되는 곳이다. 6·25 전쟁 당시 빨치산 전라남도당이 유마사에 은거하면서 모후산과 백아산을 연계하여 활동하였다. 지금도 당시에 파놓은 참호(塹壕)가 발견된다. 산막골에는 8·15 광복 전까지 15호가량 거주하였으나 모두 분소되어 폐촌이 되었고, 빨치산의 본거지라 하여 유마사의 사찰 건물도 모두 분소되었다. 산과 남쪽 산록에는 순천으로 넘어가는 말거리치(末巨里峙)가 있다. 송현에서 남쪽으로 순천시와 운알령[운알재]을 경계로 하고 있다.

다산미술관

전라남도 화순군 남면 다산리, 주암호를 끼고 있는 시골 마을에 있는 작은 사립미술관으로 2001년 4월 개관하였으며 대지면적은 약 4,950㎡이다. 동양화가 허백련, 서양화가 오승윤의 작품 등 100여 점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고, 해마다 3~4차례의 기획전을 연다. 미술관은 2층 규모로 1층에 제1전시실, 2층에 제2전시실이 있다.

유마사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의 말사이다. 627년(백제 무왕 28) 중국에서 건너온 유마운(維摩雲)과 그의 딸 보안(普安)이 창건하였다. 보안은 이서면(二西面) 보산(寶山) 뒤에 보안사(普安寺)라는 절도 지었다고 한다. 고려 때에는 귀정암(歸靜庵)과 금릉암(金陵庵) 등 8개의 암자를 거느려 당시 호남에서 가장 큰 사찰이었다. 17세기에 경헌(敬軒)이 중건하였고, 가안(可安)이 나한상을 모셨다. 1889년(고종 26) 전라도 관찰사 김규홍(金奎弘)이 중수하였고, 그 뒤로도 오호연·김해연 등이 중수한 바 있다. 1950년 6·25전쟁 때 불에 탄 것을 근래에 주지 박상규가 복원하여 오늘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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